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지 펀드 (문단 편집) ==== Short Selling ==== 이게 바로 그 유명한 '''[[공매도]]'''. 일반적인 개인 주식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철저히 Long-Biased, 혹은 Long-Only라면 이 전략은 그 반대다.[* 대한민국 개인 투자자들의 공매도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Long-Only다. 다만 이건 주식'만' 가지고 논할 때의 이야기. 그 경우는 대주거래를 통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요건을 만족해야 하고 주식을 빌려주는 차입기간이 짧은 등 기타 제약이 많아서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한다. 다만 주식만으로 한정하지 않고 펀드와 옵션까지 포함해서 증권시장 차원으로 본다면 기관 차원에서 공매도와 기타 옵션들을 이용해서 미리 구성해놓은 인버스ETF 같은 것을 일부 투자하거나 풋옵션 등 [[파생상품]]을 이용한다면 Short-Biased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은 가능하다.] 오직 숏숏숏숏숏, [[공매도]] 뿐이다. 자연히 성과는 매우 기간 편향적이다. 하락장에서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지만 그 외의 장에서는 빌빌 기는 수준이다. 사실 공매도란 것 자체가 상당히 비용과 손이 많이 드는 편이라서 숏 포지션만을 운영하는 것은 제법 비효율적이다, 성과적인 측면에서도 그렇고. 수완이 있어서 고평가된, 혹은 곧 개박살날 상품을 '''적절한 시점에''' 잘 고른다면 상당한 성과를 올릴 수 있겠지만 장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분위기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다. 영화 [[빅쇼트]]를 보면 무슨 얘긴지 알 수 있다. 2005년 부터 미국에서 부동산시장 버블을 직감하고 하락에 베팅한 펀드와 투자자는 [[마이클 버리]] 외에도 꽤 많았다. 그러나 그 중 상당수가 [[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|버블 붕괴]] 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망했다. 버리 본인도 버블이 조금만 늦게 터졌더라면 [[CDS]] 수수료만 내다가 망할 뻔했고, 붕괴 전까지 투자금을 환수하려고 난리치는 투자자들과 싸우면서 지쳐버려 버블 붕괴 후 펀드를 닫아버리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. 책 [[빅 숏]]에서 부실한 MBS 시장 펀더멘탈을 대출을 일일이 조회해 여러 번 확인하고 기준금리의 상승과 함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올라갔음에도 아직도 안 무너지는 시장을 보고 직접 주택 시장을 확인하러 다니는 공매도 투자자들의 대환장 파티가 묘사된 부분이 백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